2024년, 영세 소상공인 126만 명 대상 전기요금 감면 및 다양한 지원 예산 확대 계획
2024년 1월 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첫 현장 방문지로 홍대 걷고 싶은 거리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소상공인들과 직접 대화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계획을 소개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영세 소상공인 126만 명에게 전기요금 20만 원을 감면하는 계획이었습니다.
감면을 위해 필요한 2,520억원의 예산은 이미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예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감면은 2024년 1분기부터 시작되며, 이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약 0.9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를 시행하며,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발행을 확대하는 등의 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상반기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은행권이 2조 원 규모의 이자환급을 지원하고, 정부도 3,000원의 예산을 조달하여
비은행권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차주들에게 이자 감면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다양한 지원 정책들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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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보도 자료입니다